미루통상(대표 송재훈)이 PC를 켜지 않고도 모니터만 연결하면 TV를 시청할 수 있는 외장TV수신모듈 「인스턴트TV」를 도입, 11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인스턴트TV는 미국 에임즈랩사가 개발한 외장형 영상변환장치로 기존 PC의 모니터만을 이용해 선명한 디지털 TV영상을 출력하도록 특수설계해 컴퓨터가 부팅작업을 끝마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전원을 켜는 즉시 TV나 비디오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PC 내부에 설치되는 기존 TV 수신카드와는 달리 외장형으로 설계돼 확장슬롯을 차지하지 않으며 IRQ, DMA, 입출력 어드레스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VGA카드와도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 공중파TV, 케이블TV 등 총 1백81개 TV채널을 저장해 활용할 수 있고 비디오 입력신호도 VCR, LDP, 캠코더, 게임기, S비디오 등 다양하다. 음량, 밝기, 채도, 스테레오 오디오 입출력 등을 독립적으로 조정해 원하는 화면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 문의: 9913543
<남일희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3
오픈AI, GPT-5부터 일반·추론 통합한 AI 모델 제공
-
4
“한 번 당하고도 또”…개인정보 유출 '해피포인트 운영사'에 과징금 14억
-
5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6
베스핀글로벌,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
7
인성정보, 사상 첫 내부 출신 조승필 대표이사 선임
-
8
경기도, '인공지능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9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10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한 공무원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