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용품 전문업체인 키모가 컴퓨터용 주변기기 개발 등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키모는 그동안 주력해온 전산소모품 유통으로는 사업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앞으로 주변기기 제조및 유통,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개발, EMI도금도장 및 전자부품생산 등에 경영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키모는 최근 각 사업장별로 신상품개발및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X프로젝트팀의 연구개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연말까지 주변기기 생산을 전담할 키모전자(가칭) 설립도 구체화하고 있다.
키모는 이에 앞서 이미 PC화상회의및 인터넷전화 시장을 겨냥한 인터넷폰시스템을 출시했으며 현재에는 스마트UPS, 디지타이저, 세단기 등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연내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제품신뢰도를 테스트중이다.
키모 노종식 사장은 『앞으로 사업구조를 첨단 전자제품 분야로 고도화하고 차세대 상품개발을 위해 내년말까지 모두 12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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