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한승준)는 최근 인천항 제5부두를 「자동차 전용부두」로 지정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청와대 국가경쟁력강화기획단,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운항만청 등 관련부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열악한 항만사정으로 인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수출물량을 소화하는 데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입지조건 및 야적면적, 운송거리 등 현재 제반의 여건을 고려할 때 인천항 제5부두가 자동차 전용부두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건의서에서 자동차 전용부두가 지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자동차 1백만대 이상의 물량을 수출하려면 육송 및 해상운송 등 물류시스템의 흐름이 원활해야 하나 국내 항만사정은 이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는 점 △경인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3사(기아, 대우, 쌍용)의 수출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향후 인천항만을 통해 수출될 물량이 연평균 20% 이상으로 전망, 2000년에는 현재 수출물량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김홍식 기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2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3
휴머노이드 시대 점 찍은 골드만삭스 "2035년 648만대, 시장 3배 판 커진다"
-
4
포스코인터, 美 자회사에 5329억원 출자해 셰일가스 자산 인수
-
5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6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1000억원 발언' 불기소에 불복
-
7
큐빅셀, 반도체 유리기판 TGV 전주기 검사 장비 개발
-
8
심텍 “AI 수요 대응, 중요 자재 장기공급계약 체결…공급망 강화”
-
9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지역 아동 대상 '드림캠프' 개최
-
10
LGD '플립'용 OLED 증착기, 야스·선익시스템 공급 경쟁 구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