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가공성능이 우수하고 가격이 외국제품에 비해 40% 가량 저렴한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모델명 A500D)를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18일 발표했다.
금형가공이나 복잡한 형상의 정밀가공에 사용되는 공작기계인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는 높은 수준의 수치제어 기술을 요구하는 첨단 제품으로 그동안 거의 전량 외국과의 기술제휴 제품이나 수입품에 의존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와이어컷 방전가공기는 가공속도와 작업범위 면에서 일본 SODICK社 등의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고 멀티윈도 기능을 비롯한 그래픽 기능, 작업정도 및 고장여부를 알려주는 정보표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고 대우중공업은 밝혔다.
대우중공업은 올해 와이어컷 방전가공기 분야에서 기존 기술제휴 제품을 포함, 1백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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