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이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WCDMA)방식 개인휴대통신(PCS) 및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시스템(FPLMTS)개발을 위해 고려대가 추진하고 있는 「테크노콤플렉스」 프로젝트에 전격 참여한다.
조동완 한솔전자 사장과 최인훈 고대 산학연종합연구원 원장은 16일 오전 고대에서 「테크노 콤플렉스 참여 협약식」을 개최하고 한솔그룹이 12억 5천만원을 출연하는 조건으로 테크노콤플랙스에 한솔전자의 통신기기개발팀이 연구공간을 확보하고 앞으로 20년간 정보통신분야의 전용연구센터로 활용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한솔그룹은 또 이번 테크노콤플렉스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오태원 고대교수를 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 앞으로 1백5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PCS관련 기술개발과 무선가입자망(WLL), 플림스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조동완 한솔전자사장은 이에 대해 『이번 테크노콤플렉스 참여을 계기로 학게의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과감한 연구개발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국산화와 자립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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