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무선호출 및 발신전용휴대전화(CT2) 사업자인 강원이동통신(대표 정선교)이 CT2서비스 사업설명회 및 시연회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CT2 사업설명회는 첫 날인 15일 원주 우림가든을 시작으로 16일 춘천 베어스타운, 17일 강릉 동해관광호텔 등의 순으로 열린다.
지난 6월 강원지역 CT2사업자로 지정된 강원이동통신은 97년 1월 원주, 강릉, 춘천 등 3개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97년 말까지는 강원도내 주요도시, 2000년까지 도내 전지역에 CT2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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