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인 (주)새롬기술(대표 오상수)은 14일 기존의 도스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 중심의 환경과 기능을 제공하는 윈도용 PC통신 에뮬레이터 「새롬 데이타맨 프로 3.5.9.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새롬 데이타맨 프로」는 하이터텍스트 입력방식을 채택, 마우스 만으로 모든 명령을 실행시킬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콘과 툴바를 제공한다.
또 GO 명령없이 원하는 항목으로 이동할 수 있는 책갈피기능을 제공하는 등 PC통신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시리얼통신과 TCP/IP 네트워크 기능을 결합해 월드와이드웹은 물론 FTP, 텔넷, 전자우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여러장의 화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다중화상팩보기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새롬기술은 인터넷 접속 등 일부 기능이 제한된 제품의 공개버전을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등 전국 PC통신망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문의 5174231
<김상범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유통가 개인정보 유출사고 연이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