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인터넷기능 제품군 주력 판매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지난 6개월간 국내 사운드카드 시장을 이끌어온 사운드블라스터PnP 시리즈를 단종시키고 대신 인터넷기능을 대폭 강화한 「사운드블라스터 인터넷에디션, 사진」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운드블라스터 인터넷에디션은 인터넷 상에서 화려한 3차원 멀티미디어 입체음향을 출력해주고 실시간에 외국의 사용자와 디지털 음성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네트웍 기능과 응용소프트웨어를 보강한 「사운드블라스터16IE」 「32WT」 「32IE」 「AWE32IE」 등 신제품 4개의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인터넷에디션 시리즈는 양방향(Full Duplex)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정 사이트를 방문할 때 재생되는 음악과 뉴스를 실시간에 감상할 수 있는 리얼오디오기능, 인터넷 문서를 PC가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제이씨현은 「사운드블라스터16IE」모델은 8만9천원, 「32WT」는 11만9천원, 「32IE」는 14만9천원, 「AWE32IE」는 19만9천원에 각각 판매할 방침이다. 문의 3149-4920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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