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텔레콤(대표 최현열)은 미국의 정보통신기기 개발, 설계 전문업체인 INC社로부터 데이터회선 자동감시장치(DDS:Digital Data System)」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엔케이텔레콤은 INC社의 DDS에 대한 미국특허를 독점 사용해 이를 생산 판매하는 한편 미국으로 역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엔케이텔레콤이 기술 전수를 받게 되는 데이터회선 자동감시장치는 자동으로 24시간 전용회선의 전송량, 전송상황, 고장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첨단장비이다.
이 회사측은 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 회선가입자는 현재보다 한층 높은 회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선사업자는 회선의 고장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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