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도체세정장비업체인 스가이社가 내년 3월께부터 미국수출을 시작한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가이社는 초정밀 반도체세정장치를 주로 미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반도체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스가이社는 이미 삼성전자 및 현대전자와 계약을 체결, 이들 두 회사가 텍사스州와 오레곤州에 각각 건설할 예정인 공장에 이 장비를 공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가이는 첫해 50억엔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스가이는 미국내 서비스를 위해 캘리포니아州에 사업소를 개설해 놓고 있는데 이르면 내년 3월 현지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스가이는 앞으로 인텔, 모토롤러 등 미국업체에 대한 공급도 적극 진할 방침이다.
세정장비분야에서 일본 제 2위인 스가이社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1백57억엔으로, 수술이 75.4%에 이른다.
스가이社는 지금까지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이 장비를 수출해 왔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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