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전문 제조업체인 하이파워안테나(대표 김승한)가 국내에서 올해 말부터 제공될 발신전용 휴대전화(CT2)서비스 개시에 맞춰 CT2 안테나사업에 본격 나선다.
9일 하이파워안테나는 지난달 CT2 단말기용 안테나(모델명 HP-900CT2)를 개발해 이달부터 이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중 CT2 단말기 생산업체인 유양정보통신에 이 제품 1만개를 공급하는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총 6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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