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기존 제품에 비해 불량률을 크게 줄인 전기히터(모델명 HES-1110H)를 최근 시판에 나섰다.
대우전자가 개발한 이 전기히터는 할로겐히터 부분에 단선이 자주 발생했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을 발생시키는 내부 열선의 지름을 절반으로 줄이고 외부 충격을 막기 위해 지지대를 부착하는 등 내부 구조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은 열선 지름이 두꺼워 충격이나 이동 등 외부적 원인을 통해 열선이 뭉쳐질 경우 이 부분의 과열로 인해 유리관이 녹아 히터가 단선되는 단점이 있었다. 지금까지 전기히터의 유리관 단선으로 인한 제품 불량률은 전체의 80.9%에 이르는 등 제품 불량의 주요 원인이 돼왔으며 이 부분을 개선할 경우 불량률은 절반 가량 줄어든다고 대우전자는 밝혔다.
이밖에 이 제품은 좌, 우로 70도까지 회전하면서 열을 전달해주며 0.5초 순간 난방기능도 갖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7만3천8백원.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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