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신정철)는 최근 쿠키와 국산차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쿠키, 음료 복합자판기 「스넥팡팡」을 개발, 출시했다.
이 복합자판기는 두께가 45㎝의 슬림형으로 좁은 매장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국산차 2종과 쿠키 4종을 판매할 수 있다. 음료는 1백잔을 연속 판매할 수 있다.
해태전자는 이 제품의 주 이용고객이 어린이란 점을 감안, 자판기 전면을 코끼리그림으로 디자인했으며 코코아와 우유, 초코볼과 딸기볼 등 내용상품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이콤에 프로그램을 입력시켜 쉽게 원료조정이나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했고 자동세척 스위치와 정수필터도 부착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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