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등록된 이동전화를 외국에 나가서도 그냥 쓸 수 있도록 하는 이동전화 국제로밍서비스가 미국에 이어 홍콩으로 확대된다.
9일 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홍콩의 이동전화 사업자인 허치슨社와 연계해 28일부터 한국-홍콩 간의 이동전화 국제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도 내 달 부터 역시 허치슨社와 연계한 국제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로밍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업체에 신청해 홍콩에서 사용할 로밍번호를 부여받아야 하지만 단말기를 조작할 필요는 없다.
한국이동통신은 21일부터 국제로밍서비스에 대한 신청을 받으며 이용자는 최소한 출국 7일전에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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