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전류 계전기업체인 삼화기연(대표 김인석)이 중국 천진에 이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생산기지를 잇따라 설립,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삼화기연은 최근 세계 최초로 전자식으로 과전류를 차단해주는 계전기를 개발, 세계 1백50여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에 6개의 생산기지와 1백개의 대리점망을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삼화기연은 천진에 이미 30만달러를 투자, 월 1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해 중국으로부터 역수입해 판매에 나선 데 이어 베트남 호치민시에 올 하반기중 20만달러를 투자해 월 5천대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연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에도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중이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6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7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
8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
9
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
10
尹 계엄령, 150분만에 본회의 의결로 종료…계엄군 철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