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오창규)이 현대화재해상보험에 「AS/400」을 대량 공급한다.
25일 한국IBM은 현재 메인프레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는 현대화재해상보험의 전산시스템을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에 약70여대의 「AS/400」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AS/400」은 현대화재해상보험의 본점 및 전국 30여개 지점에 설치, 기존 메인프레임의 업무중 일부를 할당처리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현대화재해상보험에 공급되는 「AS/400」은 단일 계약으로는 한국IBM사상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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