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 지능형빌딩 컨설팅 사업 본격화

LG하니웰(대표 권태웅)은 최근 세계적인 통합 정보통신 컨설팅업체인 미국콤설(COMSUL)사와 미래형 빌딩정보통신 환경구축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지능형빌딩(IBS) 컨설팅사업을 본격화한다.

LG하니웰이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콤설사는 IBM, DEC, HP, AT&T, WANG 등세계 주요 컴퓨터통신 장비업체들의 통합 비디오 데이터시스템의 개발과 음성 및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계획, 설계, 시공 등을 추진한 바 있는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정보통신 설계 및 컨설팅 전문업체로 컨설팅을 포함,시스템 시공기술 등을 이전하게 된다.

미래형 정보통신 환경이란 빌딩내 설치된 컴퓨터통신, 전산시스템, 텔레커뮤니케이션, 비디오 영상통신, 화상회의 등 각종 정보통신 기능을 통합, 관리, 다가오는 미래 정보사회에 대응한다는 개념으로 IBS의 핵심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다.

LG하니웰은 이를 자사가 수주한 서울방송 목동방송센터의 IBS설계용역에이 기술을 첫 적용할 계획이다.

LG하니웰은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과도 IBS의 건축환경 컨설팅 기술협력 계약을 맺고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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