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김포 신사옥 이전

통신기기제조업체인 팬택(대표 박병엽)이 경기도 김포시 통진면 옹정리에신사옥을 마련, 23일부터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

총 공사비 1백억원이 들어간 이 신사옥은 3천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이번에 1차 A동 1천4백평이 준공됐다. 이번에 완공된신사옥은 개인휴대통신(PCS)단말기를 비롯해 플렉스(FLEX)방식 고속삐삐 등의 일관된 생산라인을 갖추었다.

팬택은 이번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첨단 무선통신, 멀티미디어, 위성통신등 각종 사업을 통합하는 종합정보통신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전화번호(0341) 981-1011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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