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중국 上海에 국제부품조달센터(IPO)를 최근 설립했다.
LG전자는 중국에 투자한 공장들이 속속 가동에 들어가고 있는데다 한국을비롯한 외국업체들이 중국에서 부품생산을 크게 늘리면서 상당한 경쟁력을갖추기 시작했다고 판단, IPO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해 IPO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전자부품 및 자재중 가격과품질 경쟁력이 높은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발굴, 구매해 현지 완제품 생산공장과 국내 공장에 공급, 국내외 생산제품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된다.
LG전자는 특히 상해 IPO가 조속히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홍콩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이 곳으로 발령내는 한편 중국 현지에서 생산중인 전자부품들에 대한 경쟁력 실태분석에 들어갔다.
LG전자의 상해 IPO는 다국적 기업의 지역센터가 집중돼 있는 싱가포르와홍콩, 대만, 독일 IPO에 이어 5번째로 설립된 것이다.
LG전자는 이번 상해 IPO 설립에 이어 곧 중남미 지역에도 추가로 IPO를 개설하는 등 오는 2000년까지 전세계 주요 거점지역에 10개 IPO를 구축, IPO를통한 부품 구매비율을 20% 선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IPO의 기능을 단순한 부품, 자재 발굴 차원에서 더 나아가 국내외 공장간 기술 및 정보구매와 국제적인 물류 합리화 등으로 확대 강화할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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