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부터 설치 운영돼온 자동차업무용 주전산기Ⅰ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주전산기Ⅲ로 교체된다.
16일 건설교통부는 자동차업무용으로 설치, 운영돼온 국산주전산기Ⅰ이 노후된데다 용량부족으로 업무 처리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국산 주전산기Ⅲ로 교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의 일환으로 내년에 주전산기Ⅰ용 각종 소프트웨어를 국산 주전산기Ⅲ용으로 재개발하는데 필요한 개발서버 및 개발비 명목으로 17억원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
건교부는 또 자동차용 업무를 실제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각 시와 도의 자치단체와 주전산기Ⅰ를 주전산기Ⅲ로 교체하는데 따른 예산확보 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컴퓨터연구조합에 따르면 현재 총 39대의 국산 주전산기Ⅰ이 자동차업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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