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K-JIST)의 연구계약고가 1백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95년 3월 개교한 이 학교는 지난 2년여 동안 총 1백25건에 1백10억원의 연구계약고를 수주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교수(총 40명) 1인당 평균 2억8천만원에 해당하는 연구비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광주과기원은 현재 첨단과학기술 고급인력 양성과 더불어 산학협동연구를통한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5개 학과별로 중점 기초연구분야를 선정, 연구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과별 수행연구분야는 정보통신공학과=초고속 광정보통신 기반기술 신소재공학과=고기능성 소재 기전공학과=경헬리콥터 기술 및 시스템 개발 환경공학과=환경오염 제어기술 개발 생명과학과=생체막을 통한 신호전달물질및 세포기능 조절물질 연구 등이다.
<서기선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150% 육박한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개편 필요성↑
-
2
미래에셋그룹, 4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
3
담합 100억·하도급법 위반 50억…형벌 대신 과징금 높여 실효성 확보
-
4
이혜훈 기획처 장관 후보자 “경제살리기·국민통합에 모두 쏟겠다”
-
5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6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 불법행위…국민께 사과”
-
7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8
이혜훈 “한국 경제, '회색 코뿔소' 위기…전략적 선순환 만들 것”
-
9
초대형GA, '3차년도 인센티브' 요구에…보험사 “제도 취지 어긋나” 난색
-
10
[뉴스줌인] 금융권 “디지털 금융 선도 승부처” 디지털지갑 생태계 확장 가속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