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이 단일 수출 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백30만 회선, 2억달러 상당의 국산 전전자교환기를 수출한다.
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국영 통신사업자인 우크텔레콤과 대용량 전전자 교환기(DTS-3100)를 향후 10년간 매년 13만 회선씩 총1백30만 회선을 공급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대우통신은 우크라이나 공화국이 추진중인 통신현대화사업에 소요되는 교환기를 10년간 일괄공급방식으로 수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계약한 물량은 최소 구매량을 명시한 것으로 진행 성과에 따라 상당부분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크라이나 공화국 통신현대화사업 장비공급업체로는 대우통신과 함께 프랑스의 알카텔, 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루슨트테크놀러지 등이 선정됐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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