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기전송모드(ATM)방식의 주문형비디오(VOD)용 디지털 셋탑박스가 국내처음으로 개발됐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ATM 전송장치를 사용하는 상용 VOD 망에 연결해영상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디지털 ATM 셋탑박스(모델명 SSD-200F)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ATM 방식의 디지털 셋탑박스는 음성, 영상,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전송하고 ATM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VOD서비스의 가입자용 핵심장비다.
현재 미국에서는 ATM전송장치를 통한 ATM 디지털 셋탑박스 시험서비스가실시중일 만큼 기술 개발이 초기단계에 있는 첨단 제품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VOD 서비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케이블 TV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정보통신서비스까지 지원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ATM 셋탑박스 개발을 계기로 향후 DBS(디지털 방송시스템),인터넷,디지털비디오디스크 기능등 가입자 단말기의 주요기능을 통합한다기능 단말기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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