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전문업체인 하이파워안테나(대표 김승한)가 발신전용 휴대전화(CT-2)용 안테나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5일 하이파워안테나는 오는 12월부터 국내에서도 CT2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CT2단말기 및 기지국용 안테나 사업에 본격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파워안테나는 이를 위해 다음달 CT2단말기용 안테나를 개발,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등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서는 한편 기지국용 안테나의경우 연간 8만개규모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올해말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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