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용 SW전문 공급사인 알컴엔지니어링(대표 최호순)이 물량산출(BOM) SW 개발업체인 미국 에이마소프트社와 향후 3년간 국내대리점 계약을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알컴엔지니어링은 이에따라 에이마소프트사의 「에이마BOM」과「에이마패스트」등 2개 제품의 공급에 나서게 되는데 소개되는 제품은 물량산출(BOM)자동화 및 SQL베이스의 BOM산출기능을 가진다.
알컴엔지니어링은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심볼속성값을 DB와 연동시켜 자동으로 화면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밖의 주요기능으로는 외부참조(XREF)기능 BOM데이터의 레벨컨트롤및 이력관리등이 있으며 오라클 인포믹스, MS액세스, d베이스4, 폭스프로등의 DB를 지원한다.
특히 알컴은 이번 SW공급계약시 외국SW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어왔던커스터마이제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I지원을 받기로 했다.
알컴은 이와 함께 에이마사의 프로그램을 한글화해 오는 12일부터 열리는캐드캠96 전시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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