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의 최신 정보를 PC통신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대표 손익수)은 최근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 및 연예정보 제공기관인 할리우드 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영)와 독점 정보제공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 최신 영화정보인 「할리우드 핫 링크(go hot)」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명 영화배우와 제작자들의 근황과 할리우드 주변의 뉴스를신속하게 알려준다.또 영화에 관심 있는 매니아들을 위해 영화제작 과정과미국의 유명 영화학교 정보도 안내해준다.
이외에 유명 스타들의 사진과 사인,비디오로 제작한 스타들의 집, 신작영화의 동영상 파일,NG파일 등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이 서비스는 1천8백편에 달하는 유명영화의 각본을 제공, 영화를 감상하면서영어공부를 할 수도 있다.
데이콤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 오는 29일까지 할리우드 왕복 항공권 등을제공하는 「할리우드 빅 퀴즈」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서비스의 이용료는분당 50원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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