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찬진)는 한국통신 자회사인 한국통신기술이 추진하고있는 일산지역 정보통신센터 구축사업 가운데 데이터베이스시스템부문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한컴이 이번에 개발에 참여하는 일산지역 정보통신센터는 동사무소, 구청등 행정기관의 정보, 상가 및 상품 정보, 지역 금융기관 정보 등 지역주민에유용한 정보를 모아 온라인 형태로 종합 서비스하기 위한 시설이다.
한국통신기술은 지역 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지역정보 통신센터를 설치, 연결해 대형 정보서비스업체로 발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컴은 이번 계약에 따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온라인서비스 구축 등 시스템통합(SI) 작업을 하게 되며 또 정보제공도구 개발, 각종 통계산출 프로그램 개발 및 과금처리 프로그램 등 업무지원 소프트웨어도 개발하게 된다.
한컴은 정보통신센터 개통 초기에는 온라인 게시판 형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향후 웹 기반의 BBS로 확장될 수있도록 설계 구축단계에서부터 웹 확장 모듈 프로그램을 내장할 예정이다.
한컴은 이번 지역정보통신센터 구축사업 수주를 계기로 패키지 소프트웨어개발 및 통신서비스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가 포함되는 SI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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