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마이크로, 대우증권과 옵션시스템 공동개발

삼보마이크로시스템(대표 강진구)은 대우증권과 「주가지수 옵션 트래이딩(거래) 시스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삼보마이크로와 대우증권이 이번에 공동 개발키로한 옵션 트레이딩 시스템은 KOSPI200의 옵션 주문, 체결 부문과 포지션 관리가 근간을 이루는상품 옵션 시스템과 시세 입력, 변동성 분석, 포지션 분석, 그래프 분석, 차익 분석 등이 포함된 정보계 옵션 분석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 옵션 거래 시스템은 또 기존 시스템의 치약점으로 지적되온 투자 모형분석과 시뮬레이션의 수행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변동성 분석에 촛점을맞출 예정이다.

옵션거래는 상품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미래의 일정 시점에 가격 상황을고려, 매도 및 매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거래를 말하며 국내에서는 내년3월부터 옵션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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