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다음달 초 인터넷 검색용 소프트웨어인 「내비게이터3.0」버전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다우기술이 이번에 발표하는 내비게이터 3.0은 인터넷 검색용 소프트웨어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들을 갖고 있는 미 내비게이터사의 최신 제품으로보안기능을 강화하고 뉴스 그룹 등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 브라우저에 통합했다.
내비게이터 3.0은 또 인터넷 폰, 화이트 보드, 라이브 3D, 라이브 오디오와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와 통신관련 기능을 강화해 인터넷 사용환경의 편리성을 높였다.
다우기술은 사후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 제품을 무료로공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3.0과 달리 유상공급하며 9월말경에는 한글버전도 내놓을 예정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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