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기존의 데이터전송장비인 디지털서비스장치(DSU)보다 30배가 빠른 최고 1.92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고속데이터전송장치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장비는 64kbps가 한계인 DSU와는 달리 단말기와 통신망의 용량에 따라64kbps부터 1.92Mbps 까지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별도의 중계기 없이 최대 4.6km(64kbps기준)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신상의 장애 발생여부를 자동 감지하는 루프백기능과 과전압, 과전류에 대한 자체 보호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정보통신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오류없이 전송해야하는 금융기관이나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이 제품에 대한 영업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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