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가스보일러용 온수순환펌프의 상부에 부착하는케이스(하우징, 사진)를 세계 최초로 특수 이중 사출기법을 적용해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9월말부터 이 제품을 채용한 가스보일러용 온수순환펌프(모델명 DMP-7565)를 생산할 예정이다.
대우전자 산전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약 6억원을 들여 이번에 개발한 펌프하우징은 주물방식으로 제작됐던 기존 제품에 비해 생산비용이 30% 정도낮고 이물질 누적 등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전자는 최근 보일러가 점차 경량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모터 및 펌프등에 내장되는 부품의 수요도 소형 슬림화된 제품이 늘고 있어 이 수요를 겨냥,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