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 전문업체인 혜성라이팅이 형광등기구 사업을 강화한다.
혜성라이팅(대표 장기원)은 최근 전자식안정기를 내장한 직관형 형광등기구가 디자인포장센터의 굿디자인(GD)마크를 취득한 것을 계기로 형광등기구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GD마크를 획득한 형광등기구는 착탈이 용이한 조립식제품으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커버를 장착해 시력보호 및 환경보호를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혜성라이팅은 전자식안정기외에 형광등기구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전자식안정기를 기본장착하고 디자인이 독특한 형광등기구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디자인전문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업체간 과열경쟁으로 가격구조가 혼탁한 점을 감안, 고급 등기구에 주력함으로써 타업체와가격차별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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