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간 우주, 원격탐사 분야에서의 기술협력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과기처는 선진국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국의 인공위성 원격탐사 관측자료의 응용 및 영상 서비스 체계 등에 대한 계획과 실행관련 정보의 수집,활용 등의 부문에서 한중 양국간 기술협력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과기처는 이를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 우주연구소 관계자 4명으로 기술조사단(단장 오성남 시스템공학연구소 지구환경정보부 책임연구원)을 구성, 지난 20일 중국에 파견했다.
조사단은 오는 28일까지 중국과학원 원격탐사 응용연구소, 상해 위성공학연구소, 서안 위성지상국 등을 방문, ▲위성관측 및 수신시스템 운영기술 ▲인공위성 관측자료 분석 및 해석기술 ▲원격탐사 시스템 등을 돌아 볼 예정이다.
또 중국 위성자료의 국제적 활용과 원격탐사 자료의 농업, 산림, 해양, 수자원, 국토이용, 생태조사, 기후변화 등 관련 응용분야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중국의 위성지상국 운용기술에 대한 조사활동을 통해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처와 중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92년 11월 체결한 한, 중과학기술 협력협정 양해각서에 따라 93년부터 양국 과학기술조사단 의 상호교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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