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말 완공예정인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의 애프터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정보시스템에 의해 통합·운영된다.
서원유통(대표 박옥석)은 자체 개발한 「전자상품정보시스템(EPIS: Electronic Products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AS창구를 일원화하는 체제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19 화재신고·112 범죄신고처럼 전화번호 하나로 통합·운영되는 것으로 소비자는 국제전자센터 EPIS의 전화번호 또는 ID번호만 기억하면 모든 전자제품의 AS를 받을 수 있다.
또 EPIS내 「AS도움방」은 대용량의 「T1급」전용 핫라인을 통해 일반소비자와 각 메이커의 AS본부가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이밖에 이 시스템은 구입체에 관계없이 누구나 EPIS를 통해 AS를 요청할수 있고 구입제품에 대해서는 자체 통합AS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점업체간연결된 근거리통신망(LAN)으로 업체 상호간 정보교환도 할 수 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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