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재생시간 늘린 카세트 2종 시판

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기존 카세트에 비해 최대 60% 이상 재생시간을늘린 신제품 카세트 2종(모델명 MY A336P/336B)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충전지를 기존 니켈-카드늄에서 니켈-수소로 대체하고 모터 구동에 필요한 소비전력을 25% 가량 절감해 약 3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엔 테이프 감지센서가 장착돼 있어 컬러 액정 리모컨에 태이프 앞뒷면이 표시되며 자동선곡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곡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등 편리성을 높였다.

이밖에 이 제품은 어학 청취에 필요한 구간 3회 반복 재생기능, 문장 반복기능, 고속 탐색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14만9천원.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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