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공학으로 바꾼 후 달라진 점은.
캠퍼스가 활기에 차 있다. 전산학과도 아주 의욕이 넘친다. 몇몇 학생들끼리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공부를 하는 등 예전의 정적인 캠퍼스하고는 사뭇 다르다.
-신설학과로서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현재 어느 정도 갖추었다. 학교측의 지원과 교수와 학생의 노력 때문이다. 앞으로는 학과 전통을 어떻게 갖춰 나가느냐 하는 문제로 모두가 고심하고있다.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할 학생은 사회에 진출 시키지 않을 생각이다.
-학교 차원의 지원이 생각 이상인데.
그렇다. 오히려 교수보다 앞서 지원책을 마련할 정도다. 그런 지원에 우리는 실력으로 보답해야 한다. 학생들도 그런 생각에 동감하고 있다. 방학중인데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와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다.
향후 계획은.
학과를 최고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다. 대학원 개설과 단과대 신설 등 대외적인 규모의 확충도 필요하고 내적인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대학이 중요하기보다는 어느 대학 어느 학과가 최고더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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