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가 주최하고 교육부·환경부·특허청·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제18회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시상식이 7일 오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비디오 카메라」를 출품한 문성곤 학생(대구 경북공업고 3년)이 대통령상을 받는 등 모두 2백97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국무총리상(1)·금상(5)·은상(45)·동상(1백28)·장려상(1백17)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품은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6일간 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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