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코리아, 시군구 DB시장 공략 강화

CA코리아(대표 위재훈)는 최근 내무부 시군구 전산화 사업이 표준데이타베이스 개방으로 경쟁체제로 진입함에 따라 시군구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위해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및 교육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했다고 6일 밝혔다.

CA코리아는 이에따라 시군구 주전산기 사업에서 그동안 최대 문제점으로지적돼오던 업그레이드와 교육 문제 해결에 최대 역점을 두고 잉그레스 제품의 주전산기 포팅작업을 적극 추진, 현재 시군구에서 보유중인 「주전산기(일명:타이컴)II」용 「잉그레스」 포팅작업을 거의 완료했으며 안정화작업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제품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또 「주전산기 III」용 버전은 현재 LG전자와 현대전자의 주전산기에포팅을 대부분 완료했으며 삼성전자와 대우통신 제품에도 포팅작업을 빠른시일 내에 완료해 제품 업그레이드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했다.

CA코리아는 또 시군구 사업의 경우 DB 공급 못지않게 어플리케이션 개발및 교육지원이 중요하다고 판단, 올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전체 사용자 교육과 격월로 도별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며 온라인 지원체제를 구축해사용중 수시로 발생하는 문의사항에도 즉각 응답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밖에 그동안 포팅문제에 대한 국내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다는점을 감안, 본사와 협의해 빠르면 올 3/4분기 중으로 국내에 별도의 주전산기용 포팅센터를 설치해 제품 업그레이드에 대한 불신을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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