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보통신망(ISDN)용 PC화상회의 시스템이 국내 첫 개발됐다. 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ISDN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PC 화상회의 시스템(제품명 LG-아이폰)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본격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PC에 음성,데이터 및 영상 정보를 처리할 있는 보드와 카메라·마이크·스피커로 구성돼 있으며 협대역 ISDN 망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통신하는 도중 필요한 화면을 일시 정지시킬 수 있는 영상화면 일시정지기능과 불필요한 음성 일시 삭제 기능,자동응답 기능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가지고 있다.
LG정보통신은 최근 한국통신이 추진 중인 ISDN 망 확대 계획이 본격화될경우, ISDN 화상회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기업체와 대학 병원 등을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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