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미국 새너제이에 컴퓨터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R&D센터를 설립한다.
대우통신은 5일 새너제이에 현지법인형태의 연구개발센터를 오는 9월중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1백만달러의 초기투자비를 비롯, 총 8백5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인 대우통신의 새너제이 R&D센터에서는 지난해 폐쇄한 산타클라라의 PC 전담연구진을 흡수하고 현지 전문인력을 확보해 컴퓨터 관련 신기술 및 최신 컴퓨터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우통신은 이번에 설립되는 세너제이 R&D센터를 뉴저지의 정보통신 연구센터 및 보스톤지사 등과 연계해 해외 R&D의 사령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R&D 이외에도 현지의 마케팅거점으로 활용, 지난해 PC유통업체인리딩에지의 매각 이후 거의 중단된 대미 PC수출재개를 위한 전진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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