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텔레컴社의 자회사인 싱가포르 텔레컴 모빌링크社는 무선전화로팩시밀리와 데이터·메시지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이동사무실 시스템」사업을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동사무실 시스템 서비스는 싱가포르는 물론 아시아·유럽·아프리카·중동 등 전세계 24개국에서 8월 1일부터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 텔레컴의 국내사업담당 부회장 라파엘 레옹 씨는 오는 2000년까지 전세계 신규 전화가입자의 50% 이상이 무선전화에 가입하게 될 것이며,더 많은 사람들이 환상적인 데이터 전송시스템인 디지털 회선을 이용하게 될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이동사무실 시스템은 특히 랩톱이나 팜톱 등 노트북PC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트북PC를 무선전화기에 연결해 자료를 전송하거나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동사무실 시스템 이용자들은 무선전화기를 이용, 전자메일 메시지를 볼 수 있으며, 자신들의 사무실 컴퓨터와 연결해 리얼타임으로 금융정보를 체크할 수 있다.
싱가포르 텔레컴의 이 사업계획은 내년 4월까지 핸드폰과 호출기 사업의경쟁력 강화와 2000년까지 싱가포르 전기통신 사업의 전면 개방에 발맞춰 발표된 것이다.
싱가포르 텔레컴은 이에 앞서 이 회사의 인터넷 서비스인 싱넷(SingNet)의亞太·중동시장 사업 확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 대한 시장확장 사업은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허치슨 코퍼레이트액세스가 맡게 될 것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15개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들이싱넷을 통해 가입자들을 인터넷에 접속시키고 있다.
〈싱가포르=AF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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