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정보시스템(대표 송병남)은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촉진하고 국가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추진중인 「중소기업 통합정보망」프로젝트의 종합계획(마스터 플랜) 수립 작업에 착수했다.
기아정보시스템과 연세대 산업시스템 공학과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현황 분석등 중소기업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아는 올해말까지 중소기업통합정보망을 시험적으로 구축하고 향후 미국,일본 등 선진 외국의 중소기업 전산망과도 연동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통합정보망」은 정부가 정보화 추진 10대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향후 산업정보화를촉진,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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