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중소기업 관련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제공된다.
최근 새로 출범한 유망정보통신기업협의회는 회원업체들의 홍보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 회원사들에게 무료로 홈페이지를 개설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망중소기업협의회는 이를 위해 먼저 15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시험시스템(http://www.keil.co.kr)을 구축,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시험시스템은 각 기업의 안내자료와 제품광고 등 매뉴를 제공하며 자체웹서버를 운용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서버와 연결되어 운용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인터넷 서비스가 본격 개시되면 국내 유망 통신업체들의 해외 진출이한층 용이해지고 정보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보통신부로부터 유망중소 통신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1백80여개이며이중 인터넷 홈페이지를 갖고 있는 업체는 10%에도 못미치는 실정이다. 또홈페이지를 개설했더라도 낮은 지명도 때문에 홍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1백80여개 업체의 홈페이지를 모두구축할 계획이다. 이 홈페이지에는 회사소개와 기술안내, 상품소개, 인사 채용정보, 전자게시판 등이 한글과 영문으로 함께 서비스된다.
〈장윤옥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