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스탠다드 마이크로 시스템즈)는 최근 급신장 추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내 네트워크 시장을 겨냥,허브·스위치등 네트워크 장비를 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특히 다른 네트워크 업체들이 별로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틈새 시장(니치 마켓)을 발굴,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네트워크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기위해 최근 방한한 로날드 리 조인SMC社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매니저는 카드·허브·스위치 등 워크그룹용 LAN장비 시장이 국내에서 유망 사업 분야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올하반기부터이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날드 리 조인氏는 『현재 한국에서 소규모 워크그룹용 장비를 활발하게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쓰리콤과 인텔 정도에 불과하다』며 『올하반기부터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이들 두 회사와 대등한 위치에 설수 있도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SMC는 국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하나시스템·ICS·오픈텍·세통정보기술등 기존 대리점과 별도로 이번에 현대포스시스템과 제품공급자(디스트리뷰터)로 새로 유치했다.
특히 SMC는 올해부터 1년에 두차례 기술포럼을 열어 국내 제품공급자(디스트리뷰터)·일반기업을 상대로 SMC의 정책,제품 및 기술현황 등을적극적으로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1년 컴포넌트 분야의 전문업체로 출발한 SMC는 91년 웨스턴디지탈을 인수한 것을 계기로 LAN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스위칭장비 업체인케이블트론사에 주문형반도체(ASIC)를 공급,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MC는 내년에 국내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른 시일내에 고속이더넷,비동기전송모드(ATM)장비를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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