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가 종합정보통신업체로의 변신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엘렉스는 기업공개를 기점으로 그동안 매킨토시 판매 위주의 사업구조를탈피해 네트워크 관련 컨설팅 및 시스템통합사업을 주력으로한 종합정보통신업체로 변신해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위해 엘렉스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해 네트웍사업본부를 신설하고 10여명의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또 美 네트워크 장비 및 카드공급업체인 ODS·어댑텍·시바·아산테 등과협력계약을 체결, 각종 네트워크 장비 판매와 함께 이를 이용한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엘렉스는 이들 협력업체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교육기관·금융기관·국방기관망 등과 함께 그동안 매킨토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신문사 및 출판업체 등으로 우선 영업력을 집중,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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