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해외 통합정보망 구축

포스데이터는 최근 싱가폴,중국등 포스코그룹 9개 해외 사무소와 연구소등총41개사를 인트라넷으로 연결하는 포스코그룹의 해외 통합정보망을 구축,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외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 직원들도 해외 통합정보망을 통해 본사의 소식을 신속하게 접할수 있게 됐으며 각종 업무를 처리할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통합정보망은 파일 송수신,공지사항,인사동정,경영정보,소프트웨어 자료실등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결회계관리시스템,인력관리시스템,급여조회시스템등과 연동해 운영할수 있는게 특징이다.

포스데이타는 오는 9월부터는 사내 그룹웨어인 「마이포스」를 설치,해외지사에서도 본사와 마찬가지로 마이포스를 사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보망 개통으로 포스코그룹은 지역및 시간차에 따른 업무 비효율성을 제거,사무생산성을 크게 높일수 있게 됐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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