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멀티미터(DMM) 수출전문업체인 메텍스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생활무전기사업에 진출한다.
메텍스(대표 김의명)는 올초 기존 DMM생산라인에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27Mhz급 생활 무전기 생산라인을 구축, 올 하반기부터 주문자상표생산(OEM)방식으로 샐활무전기를 생산, 독일과 덴마크 등 유럽지역에 전량 수출키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메텍스는 지난해부터 연구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광범위한 시장분석을 통해 유럽은 물론 앞으로 미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메텍스는 디지털멀티미터와 디지털멀티미터·전원공급기 등 4개의 기능이 복합된 종합계측기기를 유럽과 미주지역에 전량 수출해 왔으나 최근 들어 중국·대만산 저가제품의 공략으로 인해 이 분야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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