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케이블TV업계가 美연방통신위원회(FCC)의 디지털TV표준에 강력하게반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미국 케이블TV연합(NCTA)등이 지난 5월 발표된 FCC의디지털TV표준을 「돌이킬 수 없는 실수」라고 규정하며 『정부가 규제를 통해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는 이와 함께 『정부의 표준은 업계의 기술혁신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경쟁및 소비자의 선택폭을 제한하는 행위』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정부에 극력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케이블TV업계는 FCC에 대한 소송을준비하고 있다.
한편 FCC는 관련기술의 범람으로 디지털TV표준제정이 늦어지고 따라서 서비스 미비로 인해 방송업계 전체의 성장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난 5월 업계표준을 발표한바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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