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링크(대표 박형철)가 네트워크 사업을 강화한다.
코리아링크는 네트워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이른 시일내에외국네트워크업체들과 디스트리뷰터(총판매원)계약을 체결, 이분야 사업에본격 진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링크는 이를 위해 현재 쓰리콤·시스코·메지 등 3개사와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추진중이데 쓰리콤과는 구체적인 계약방안에 대해 협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링크는 이들 3개 회사와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하는대로 네트워크 시스템의 구축 및 설계,네트워크 분야 컨설팅 사업등을 본격 추진하고 점차 네트워크 유지보수·확장설계 등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링크는 이같은 전략다각화로 올해 50억원의 매출에 이어 내년에는 80억원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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