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소프트웨어(대표 강영선)는 유닉스와 HP3000을 서버플랫폼으로사용하던 기존의 그룹웨어 「슈퍼 메일」과 「슈퍼 클래스」를 윈도NT상에서 그대로 구현한 「슈퍼클래스 포 NT」를 개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유닉스 기반 제품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윈도NT의 특징은 최대한 살린 제품으로 2백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그룹웨어의 서버로써 유닉스를 플랫폼으로 구축할 경우 보다 구축비용이 저렴하고 운영이 쉬운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멀티스레드기술을 활용하여 PC서버 환경에서도 무난하게 작동할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시스템은 또 데이터베이스 서버·메시징 서버·호스트 서버 등과 같은애플리케이션 서버 플랫폼 뿐만 아니라 파일 및 프린터 서버로도 사용되는등 다용도 서버 운영체제에서 운영되고 또 상이한 랜을 연결해 주는 게이트웨이 역할로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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